본문 바로가기

CAKE

ユキ

ⓒ멍님 커미션

 
단정한 흑발의 생머리. 애매하게 눈을 찌를 법한 앞머리 사이로 종종 그늘이 지기에 어쩐지 음산한 분위기가 풍기기도 한다. 그에 반해 언뜻 백안으로 착각하기 쉬운 회안의 눈동자는 항상 형형하게 빛나는 안광이 자리잡고 있음. 전반적으로 "차분한 모범생" 느낌이 난다는 건 대부분의 사람들이 동의하나 호감형 외모인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한듯. 늘 웃고 있는 얼굴이 순해보이기는 커녕 '기분 나쁘다'거나 '무섭다'는 말을 자주 듣고, 본인도 그 사실을 알고 있지만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다. 무섭게 보이는 쪽은 도리어 마음에 들어하기도.
 
다이아몬드형 안광은 트위스티드 원더랜드로 오면서 붙은 메타적 디자인. 인게임 특유의 표현을 따라간 것. 유키를 제외한 주변 인물들은 해당사항에 특이점을 느끼지 못 하지만 부자연스러운 크기의 안광이란 사실은 모두 알고 있다.
보통 회색 가디건이나 니트를 착용하는 편. 기숙사 베스트를 입지 않는다. 6장 이후에는 가디건과 니트 미착용. 교복 가죽장갑 착용.
 

학년1학년 A반
생일없음나이16세 (18세)
176cm양손잡이
출신일본동아리경음부 (임시) → 미소속
자신 있는 과목체육·실전마법 제외취미공부, 요리(최근)
좋아하는 것 / 싫어하는 것예상을 벗어나는 것 / 평범한 일상좋아하는 음식맵거나 달거나 하여간 자극적인 맛
특기기척 없이 다녀서 놀래키기(...)싫어하는 음식익힌 양파 등 식감이 물렁한 것들 (먹을 수는 있음)
개인 로고준비중. . . (뭐하지...)

 

1인칭와타시1인칭 (에듀스&그림&가끔)보쿠
2인칭키미 / 아나타(아주 가끔 / 케이터)이름으로 부르는 경우- 군(성별불문), - 선배, 케-쨩 선배→케쨩(케이터) 
말투1학년 제외 전부 부드러운 존댓말- 

 
성격 ::

[대외적인 모습]
계획된 마이페이스, 능청스럽고 오만한 기질, 속을 알기 어려운 복흑
 
모든 행동의 기준은 '흥미'가 동하는가. 시시각각 변화하는 환경을 선호한다. 같은 맥락에서 아웃도어파. 지루한 것을 싫어한다기보단 일상이 단조로워지는 것을 피하는 편. 신메뉴가 생기면 꼭 먹어보고 새로운 가게가 들어서면 꼭 방문하는 타입. 같은 상황에서 같은 선택을 하지 않지만, 한 번 선택한 일은 끝을 보기에 변덕과는 거리가 있다.
이러한 성실함 덕분에 대충 보면 나이트 레이븐 칼리지에서는 평범한 축. 주변의 의견에 동조하는 척 의견을 얹는지라 주동자의 면모는 약해 인상이 강하게 남지 않는다. 가까운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사이에서 평판이 다른 인물.
사실은 다소 무모하거나 높은 리스크가 있는 일에 거리낌이 없다. 행위의 결과물 때문에 위험을 감수하는 것이 아닌 행위 자체의 위험성을 즐기는 쪽. 객관적인 판단을 할 수 있는 것과 별개로 즉흥적으로 움직일 때 역시 많다. 차분한 분위기와 다르게 어디로 튈지 알기 어려운 마이페이스란 것이 중론.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타인을 곤란하게 만드는 일을 좋아하여 일부러 엉뚱한 행동을 할 때가 많다는 느낌.

'유잼 추구' 성향 탓에 가려지기 쉽지만 계산과 설계 역시 빠르게 가능한 사람. 가령, 답을 상정한 질문을 통해 의도한 대답을 유도하는 일에 능하다. 주변 사람을 당황시킬만한 말을 고르는 것은 그의 오랜 취미. 유키의 장난은 단기적이며 일회성의 성격을 띈다. 누군가를 오래 속이고자 하는 의도는 없음. 오히려 노골적으로 직설적이며 진실한 경우가 많다. (Ex. 능글맞은 애정표현) 드러내는 감정의 고저가 크지 않아 속을 알기 어렵기에 의도를 오해받는 때가 부지기수. 다만, 유키가 의도한 것은 이러한 상대의 오해와 당혹감이므로 원하는 반응을 이끌어낸다고 할 수 있다.
 이런 취미는 그의 모난 성향과 이어진다. 상대방과의 관계에서 우위를 점하고 원하는 방식으로 교묘하게 이끄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비슷한 차원에서 '감독생'이라는 특별한 위치와 학원장의 '맹수 조련' 표현 역시 좋아한다. 이런 점에 있어서 오만하고 위압적인 편. 기본적인 사회성과 융통성은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양보할 줄 안다. 소위 관계의 전복 가능성이 없는 순진하거나 귀여운 상대에게는 항상 친절한 태도. 하여간 교묘하고 속이 시꺼먼 인간.

매사 다분히 고의적으로 행동한다. 타인의 시선을 의식해 끊임없이 계산하고 자신을 꾸며내는 일에 능함. 이러한 점은 사람보다는 캐릭터와 연기자에 더 가깝다. 누군가를 완벽하게 속이고 자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비춰지는 일은 그로 하여금 우월감을 느끼게 한다. 항상 여유로운 태도는 자신이 남들과 다르다는 메타적 사실과 그 사실의 인지에서 출발한다.
 
 
[본질]
공격적인 자기방어, 미성숙한 자기기만, 과도하게 예민하고 복잡한 솔직하지 못한 녀석(...)
 
그러나 그의 연약한 부분 역시 위와 맥락을 같이 한다. 그의 원초적 욕망은 결국 외로움이다. 어느 세계에도 있을 곳이 없다는 것. 소속감에 대한 열망은 반대로 소속되는 것에 대한 거부로 이어진다. 플레이어라는 위치로 타인과 자신을 구분하는 동시에 그는 주변의 모든 것을 '역할'에게 주어지는 배경으로 치부한다. 사람과 사람간의 친분, 함께 지나온 시간, 사소한 일상 모두가 자신의 것이 아니라고 느낀다. 그가 아닌 그 누구라도 상관없었을 위치라며 "독특하고 친절한 감독생" 역할을 고수하는 것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방어기제다.
 
호의적인 감정을 비롯한 긍정적인 변화를 싫어한다. 사람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고 사회성 역시 좋은 편이지만 누군가에게 호감을 사는 것을 꺼리는 편. 일부러 엉뚱한 태도로 보케를 자처하는 것도 같은 이유. 친분을 맺되 객관적인 판단 이상으로 관계를 생각하지 않으며 긴밀한 관계 역시 형성하지 않는다. (...라고 본인은 생각함.) 감정을 느끼지 못하지는 않으므로 해당 사항은 의도적으로 감정을 억제하고 절제한다고 볼 수 있다.
여러모로 속이 곪아있음. 열등감은 강해도 의외로 승인욕구가 낮다. 외로움보다 자존심이 중요하다. 자기자신을 포함해 누구도 믿지 않기 때문에 애써 회피하고 있는 내면의 문제에 직면할 생각 없음.
 
결국 이 모든 성격의 근원은 유키가 자신을 싫어한다는 사실에 있다. 깊은 자기혐오로 자기긍정감이 낮고 이것이 타인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진다. 스스로 자신의 한계를 명확하게 그어두고 그에 맞게 사고하며 행동한다. '정상적'인 삶을 원하면서도 '자신'의 가능성을 외면하는 인간. 본인의 문제를 마주하고 싶지 않아 그 공격성을 상대에게 돌리는 녀석. 그러나 남을 미워하는 일을 통해 자기혐오를 중화시키려는 행동은 자기연민과 마찬가지. 여러모로 정서불안.
 
 
 
 

기타 설정 ::

[이름] 이름인 "유키"의 표기는 ユキ다. 발음만 존재하며 뜻은 없음. 이름을 묻는 거울의 말에 불현듯 내뱉은 단어가 이름이 되었다. 이름에 의미를 붙이지 않았지만, 발음이 같은 일본어 단어를 소개할 때가 있다.

[마지카메]
기본 프로필의 공개 계정. 이름은 정직하게  "유키". 보통 다른 친구들의 게시글에 좋아요 찍는 용도다. 그중 케이터의 마지카메 좋아요 출석률 매우 높음. 기억력이 좋은 만큼 자잘한 게시글들도 기억하고 있어 곧잘 대화 화제에 올리기도 한다. 그런 점에 있어서 케이터보다는 못해도 나름 정보통. 팔로우는 스마트폰이 생긴 4장 초반부터. 홀리데이 시기, 학원을 나서기 전에 사진을 올리는 케이터의 화면을 훔쳐보고 아이디를 외운듯. 케이터도 대충 알고 있다. 맞팔로우를 할 때마다 차단하고 다시 팔로우하는 유키 때문에 최근에는 포기했음. 가끔 눈팅하러 가는 것 같다.
 
[모범생] 공부를 좋아한다. 머리도 나름 비상하고 노력한 만큼 성적이 나오는 편이기에 달리 할 일이 없다면 자습할 때가 있다. 덕분에 첫 시험에서도 꽤 성적이 좋아 에듀스 콤비와 그림을 경악시켰다. 반면 꾸미는 일에는 관심이 없어 메이크업 지식이 전무한 편. 이건 이것대로 다른 사람들을 경악시켰다... 나아가 손재주가 딱히 있는 편은 아님. 무언가를 만들거나 그림을 그리는 일에 꽤 서툴렀으나... 게스트 룸을 꾸미기 시작하면서 만들기 실력이 일취월장했다.
 
[도서관] 더불어 NRC의 책을 읽는 것도 좋아한다. 구체적으로 문학 계열, 더 나아가 희곡쪽에 관심 있다. 극작이나 연기쪽 지식은 현대와 크게 다르지 않아 이해하기 어렵지 않다는 사유. 실제로 두 분야 모두 관련 재능이 없지 않다. 하지만 이를 드러내는 일은 그닥 좋아하지 않음. 한 번 포기한 적 있는 꿈이기도 하고, 애초에 감독생이 아닌 유키를 티내봤자 딱히 좋을 건 없다고 생각하는듯. 그래도 넓게 보자면 NRC에서의 그의 행동부터가 연기 활동이라고 할 수 있겠다.
 
[활동적] 거두절미하고 평범한 일반인 수준. 굳이 따지자면 아웃도어 파지만 그것과 운동은 별개. 돌아다니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뜬금없는 데서 마주치는 일이 많다. 게다가 어쩐지 기척을 지우는 일을 잘해서 다른 사람을 놀래킬 때도 잦음. 고스트보다 고스트 같다고 한 소리 들으면 웃으면서 "유키(幽鬼)니까요." 하고 대답하는 게 어이없다.
 
[플레이어 포지션] 자신이 없는 장소의 일들을 알 수 있다. 정확히는 메인 스토리를 포함한 이벤트 스토리, 일부 카드 스토리와 같은 인게임 내에 구현된 스토리 영역에 한해서. 구체적인 예를 들자면, '오버블룻 해소 이후 회상 장면 등' 캐릭터의 독백까지 열람할 수 있는 느낌. 특정한 의지를 갖고 염탐한다기 보단 자연스럽게 타임라인에 맞춰 머릿속에 흘러들어오는 일에 가깝다. 메타적인 요소가 강하지만 이런 구조의 원리를 파악하고 있지는 않고 유키 본인도 별로 관심 없다. 중요한 것은 남의 속마음을 멋대로 알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정보의 우위를 갖는다는 점. 남들 앞에서는 적당히 "감이 좋을 뿐."하고 얼버무리지만 눈치 빠른 인물들은 유키가 무언가 숨기고 있음을 알고 있다.
 
 

 
 
주요 타임라인 :: 

[트립 전] (별로 안 읽으셔도 무관한... 부끄러운 설정...)
굉장히 메타적인 이야기입니다만... 트위스테 이전 타 장르(프로젝트 세카이...)에서 오리주로 사용되었던 친구입니다. 나레칼에 도달하기 전 세계가 그쪽이라는 느낌... 그 때에도 플레이어 포지션 캐릭터였으나 대부분 아시다시피 플레이어 캐릭터가 두부(...)이기 때문에... 평범한 카미야마 고등학교 3학년이었지만 어느날부터 잠만 자면 꿈에서 두부(...)가 되어 인게임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전지적 작가 시점에서 보게 됐단... 느낌입니다... 당연히 취침시간이 매우 중요한 수험생이기 때문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고... 여러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혀 포기했던 연극의 꿈을 분야는 다르지만 완전한 타인이 이루어나가는 것을 얌전히 지켜보는 일이 굉장히 열받았습니다... 그러한 맥락으로 직속 후배인 캐릭터를 괜히 트집잡아 미묘하게 괴롭히는 못된 선배였으나... ... 졸업이 다가올 쯤에 모종의 사건(꿈에서 봐왔던 캐릭터들의 공연을 실제 두 눈으로 보게 됨)으로 자신이 화가 났던 건 분명 함께 있었음에도 그들과 함께할 수 없단 사실이었다는 걸 깨닫고... 추한 동경과 질투, 애매한 꿈에 대한 의지를 완전히 접습니다. (이 과정에서 다른 캐릭터와의 관계를 일방적으로 회피하고 끊어버립니다) 그렇게 평범한 어른으로 자라나고자 결심하며 졸업식을 기다리는데... ... ...
 
 
[트립 후] 졸업을 앞둔 고3 수험생이었던 내가 이세계 소환?! ...라는 느낌입니다... 겨우겨우 마음을 잘라내고 성숙해지려 했던 게 허탈하게 무너져버렸으니 당황스러움이 컸지만 워낙 눈치와 머리가 좋기 때문에 자세한 원인은 모르겠으나 이전의 기억(보통 사람이라면 있을 가족의 유무부터 자신에 대한 객관적 정보까지)이 거의 없다는 사실을 통해 어쩌면 이 세계 뿐만 아니라 다른 세계에도 자기가 있을 곳은 없을지도 모른다는 추론을 해냅니다. 이건 '그래서 돌아가는 방법을 찾더라도, 그건 돌아가는 게 아니라 단지 이번처럼 다른 세계로 떨어지는 것 뿐일 것이다...' 하는 확신으로 이어집니다. 요약하자면, 드림주인 게 설정인 드림주(...) 그것도 어느 정도 그 사실을 눈치챈...
 
[초기] 그런데, 의외로 유키는 이 사실을 정말 마음에 들어합니다. 사람이 무언가를 이루고, 그를 위해 노력을 하는 건 결국 삶의 질을 높이는 데에 의의를 두고 있습니다. 원하는 삶을 가꾸어나가고자 하는 의지는 본디 자기자신을 위한 일. 그러나 유키는 상기의 사유로 자신의 삶에 대한 소속감을 잃었습니다. 밤을 새가며 공부하여 석차를 올리고 전망이 좋은 회사에 입사하여 남들보다 이른 성공을 거두며 그것을 유지하는 일 따위를 굳이 할 필요 없는 것입니다. 게다가 이 학교의 학생들... 어쩐지 미묘하게 다들 어딘가 엇나가있습니다. 인성적인 결점을 감추기 위해 노력하지 않아도 유키는 (현대의 성공적인 사회화 교육 덕분에...) 나이트 레이븐 칼리지에서 '꽤 괜찮은 사람'으로 통하게 됩니다. 기억도 흐릿한 이전 삶에 대한 회귀는 딱히 바라지 않습니다. '지금은 그저 자유롭게 즐기고 싶다.' 이것 뿐이에요.
 
이후는 관계설명글에서 이어집니다...
 
 

관계 ::

케이터 다이아몬드(ケイキ / CAKE)
성장통 생존기 (tistory.com)
 
그림 - 그림의 부하 취급을 딱히 싫어하지 않는다. 그림이 정말 악랄하게 부려먹는 타입이 아니기도 하고 반쯤 그의 허세에 어울려주고 있음. 정확히는 귀엽다고 생각하는듯. 가끔 장난삼아 대장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여러모로 남들 눈에는 친척동생 놀아주는 삼촌 같이 보인다. 상기한 이유로 그림이 블룻 결정체를 먹고 상태가 이상해졌다는 걸 인지하고 있지만 따로 행동하지 않고 방관했다. 이 때문에 마음의 짐이 있음.
 
 
[하츠라뷸] 자주 동행하는 같은 1학년들 때문도 있고 케이터도 있기 때문에 제일 자주 방문하는 기숙사. 트레이에게 베이킹을 배운 덕에 종종 간식거리를 만들어 방문한다. 이게 그 문제의 일명 유키의 '도둑잡기'. 그가 머릿수에 맞춰 가져오는 간식은 꼭 하나가 지나치게 달거나 혹은 쓴 등, 일명 '하자'가 있는지라 결국 하나의 놀이처럼 되어버린듯. 지금까지 최다 걸린 사람은 듀스. 본인도 기꺼이 참여하여 상대적으로 불만은 없으나 리들과 엇비슷하게 거의 걸리지 않았다. 덕분에 그림과 1학년들이 이를 간다. (...) 그래도 전부 먹게 하는 일이 괴롭다는 자각은 있어 자리를 피해주는 순간이 있는데 이때 트레이가 수습을 하는 일이 마찬가지로 한 가지 규칙. 가끔 전부 멀쩡한 간식을 가져올 때도 있다. 괜히 고민하는 하츠라뷸 친구들을 보고 싶단 굉장히 악취미적인 사유. 
 
에이스 트라폴라 - '마부'의 위치인 만큼 케이터와 그림을 제외하면 제일 가깝다. 정확히는 에이스 쪽이 휘말리는 느낌. 가장 친구 같긴 하다. 첫 만남 당시 에이스의 도발에 웃으며 지그시 쳐다보는 것 이상으로 행동하지 않았기에 첫 만남부터 별나다는 인상을 주고 받았다.
 
듀스 스페이드 - 에이스와 마찬가지로 '마부'의 위치인 만큼 나름대로 가깝지만, 5장과 별소원을 거치면서 거리감이 생겼다. 듀스도 얼추 눈치챌 정도로 알고 있으나... 기다려주는 중.
 
리들 로즈하트 - 의외로 잘 지낸다. 유키 자체가 차분하기도 하고 크게 교칙을 어기는 타입도 아니어서 적절한 대화는 곧잘 하는 편.
 
트레이 클로버 - 사회생활용 대화는 충분히 가능한데 데면데면하다. 눈치 좋은 트레이를 유키가 일방적으로 경계하고 있음. 트레이도 이 사실을 알고 있으므로 굳이 다가서지 않는다.
 
 
[사바나클로]
 
레오나 킹스칼라 - 별로 사이가 좋지는 않음. 그렇다고 티격태격하는 편도 아니다. 그냥... 필요한 만큼만 대화를 하는듯.
 
라기 부치 - 레오나보다는 더 자주 대화를 나누는듯. 말이 통하는 타입이라 특별히 사이가 나쁘지는 않음.
 
잭 하울 - 유키는 잭이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그런 고집스러운 면이 과할 때도 있지만... 의지되는 타입의 동급생이라고 생각하는듯. 물론 의지한다는 소리는 아니다.
 
 
[옥타비넬]
 
아즐 아셴그로토 - 옥타비넬의 세 명 중 가장 대화가 통하며 실제로 사이가 좋은 편. 정확히는 유키만 그렇게 생각한다. (ㅋㅋ) 아즐이 당황하거나 화내는 걸 보는 게 즐거워서 리치 형제와 합심해 놀릴 때도 있음. 그것과 별개로 아즐의 노력가적인 모습을 높게 사는 편.
 
제이드 리치 - 안 맞는 타입은 아니지만... 다른 형제보다 알기 어려운 면이 강하므로 경계하는 면이 적지 않다. 제이드도 당연히 알고 있음.
 
플로이드 리치 - 변덕스러운 점을 재밌어한다. 반대로 플로이드는 유키가 뭘 해도 능청스럽게 받아치는 점을 재밌어... 할 때도 있음. 사이가 나쁘지 않음. 그러나 이런 점 때문에 코에비 쨩이 아니라 펭귄 쨩(ペンギンちゃん)이라고 불리는듯. 새까맣고 집요하게 쳐다보는 점이...
 
 
[스카라비아]
 
카림 알 아짐 - 상성상 완전히 유키의 카운터... 이기고자 하는 마음도 꺾일 정도라 의외로 지내는 건 잘 지낸다.
 
쟈밀 바이퍼 - 사회생활 정도의 대화는 하지만... 자주 마주치지는 않는다. 카림과 달리 이쪽은 오히려 상성이 나쁘지 않음.
 
 
[폼피오레]
 
빌 셴하이트 -
 
루크 헌트 -
 
에펠 펠미에 -
 
 
[이그니하이드]
 
이데아 슈라우드 - 둘이 안 맞는다...
 
오르토 슈라우드 - 유키가 NRC에서 그림과 함께 유이하게 고분고분하게 대하는 친구... 귀여워 한다... [스포일러]를 알고 있기도 하고 좀 대견해 하는 경향이 있음... 
 
 
[디어솜니아]
 
말레우스 드라코니아 -
 
릴리아 반루즈 -
 
실버 -
 
세벡 지그볼트 -